‘현대적 삶의 방식’, 어린이 암 발생률 40% 높였다
Sept 5, 2016
현대적인 삶의 방식때문에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암 발생률이 최근 20년도 안되어 40%나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대장암은 3배, 갑상선 암은 발생률이 2배가 늘어났고 난소암에 걸린 아이들의 숫자도 70%나 증가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암 발생률은 50% 증가했다. (123rf)이러한 충격적인 연구결과는 최근 영국의 한 소아암 자선단체(Children with Cancer UK)가 영국의 통계수치를 분석하여 나온 것으로 암 발생률을 높인데 기여한 요소로는 환경오염, 살충제와 각종 IT기기들이 꼽혔다. 자선단체의 관계자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이 암 발생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데니스 헨쇼(Denis Henshaw) 교수는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탄 바베큐 고기, 전기선 주위에 발생하는 전기장, 헤어 드라이기, 임신부의 식단과 근무 패턴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많은 환경적인 원인에는 발암성 물질 즉, 대기오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