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줄타기 최고기록 보유자 닉 왈렌다가 24일 새로운 역사 쓰기에 도전한다. 작년에 나이아그라 폭포를 외줄타기로 건넜던 그는 이번에도 여러 개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설치해 죽음의 도전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보도 할 계획이다. 하지만, 나이아그라 폭포를 건널 당시와 다르게 이번에는 어떤 안전 장치도 없이 약 25분 동안 진행될 스턴트를 할 예정이다. 그랜드 캐니언은 나이아그라 폭포에 비해 6배 높으며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높다.이번 도전은 한국시간 24일 월요일 오전 10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왈렌다는 이번 스턴트를 위해 4년을 계획 했으며 그랜드 캐니언과 동일한 환경을 재연하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1000미터 길의 줄과 시속 80km의 바람을 만드는 장치를 이용해 연습을 해왔다.시속 73km 이상의 바람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칠 경우에 스턴트가 지연되거나 다음 날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나는 기독교인이며 죽으면 어디로 갈지 분명히 알고있다. 그것이 내가

배우 정우와 김성균, 유연석, 고아라 등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6월 21일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 측은 “일찌감치 ‘응답하라 1994’ 출연 제안을 받았다. 감독님께서 워낙 좋게 봐주셨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최고다 이순신’ 촬영과 ‘응답하라 1994’ 캐릭터 준비를 겸하고 있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테니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또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첫 주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유연석과 고아라 등도 현재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응답하라 1994'는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대학생들이 한 하숙집에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게 된다. 전작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현재까지 ‘응답하라 199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전체적인 틀과 주연 배우들의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영국 싱글 차트에서 34단계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영국 오피셜차트 컴퍼니가 17일 발표한 최신 집계에 따르면 ‘젠틀맨’은 싱글차트 ‘톱 100’에서 17위를 기록했다. 4월에 공개된 ‘젠틀맨’은 초반에 10위를 기록했으나 최근의 상승세 전까지 61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여왔다.　최근 ‘젠틀맨’의 인기몰이에는 최근 가수 싸이의 영국 홍보활동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브리틴스 갓 탤런트 시즌 7”에 출현해 특별 게스트로 공연을 했다. 다음 날에는 영국 라디오 방송이 주최했던 “썸머 타임 볼 2013”에 함께해 로비 윌리엄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같은 세계적인 팝 스타와 런던 윔블리 경기장에서 공연을 했다.　“젠틀맨”의 뮤직 비디오는 유투브 조회 4억 건을 기록하며 음원 공개 55일 만에 신기록을 세웠다. 조회 수 160건을 달성했던 “강남스타일”은 작년 10월 8일에 4억 건을 찍었지만 기록 달성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