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56㎏ 美여성, 20분만에 스테이크 6㎏ '꿀꺽'
Apr 21, 2015
'푸드 파이터'로 유명한 미국 여성이 20분 안에 스테이크 6㎏을 먹어 해치우는 괴력을 뽐냈다.20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은 몰리 쉴러(35)가 전날 미국 텍사스 주 아마리요의 식당 빅 텍산 스테이크 랜치에서 열린 스테이크 빨리 먹기 경연에 출전해 앉은 자리에서 72온스(약 2㎏)짜리 스테이크를 3개나 잇달아 먹었다고 소개했다. (연합)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스테이크를 양손으로 잡고 입으로 뜯기 시작한 쉴러는 첫 번째 스테이크를 4분 18초 만에 해치워 지난해 5월 이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대회 기록(4분 58초)을 가뿐히 넘어섰다.쉴러는 고깃덩어리 3개에 곁들여 구운 감자 3개, 샐러드 3접시, 롤 3접시, 새우칵테일 3잔 등을 놀라운 속도로 집어삼켜 경연에 참가한 미식축구 선수, 프로 레슬링 선수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빨리, 많이 먹기에서 뒤지지 않는다던 다른 푸드 파이터 커플도 쉴러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쉴러는 배불러서가 아니라 입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