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섹스 거부한 룸메 살해女, ‘아만다 녹스’ 주간지 작가로 활동 화제
Nov 6, 2014
아만다 녹스 (AP-Yonhap)천사의 미모로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 화제가 되었던 미국 여성 아만다 스눅스(27)가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해 화제다.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의 지난 5일 보도에 따르면 녹스는 미국 시애틀 지역의 주간지에 지난 몇 달 동안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며 글을 기고하고 있다.이 여성은 지난 2007년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 집단 성교를 거부한 영국인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었으며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나 징역 26년 형을 선고 받았다.당시 녹스의 아름다운 외모에 이와 반대되는 충격적인 “그룹 섹스 강요”와 “룸메이트 살해” 혐의는 큰 화제가 되었다. 녹스는 1심 재판 이후 2년 뒤 항소법원에서 “DNA 증거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판결을 받아 고향 미국 시애틀로 돌아 올 수 있었다.히지만 지난해 이탈리아 대법원 측에서 무죄의 원심을 파기하고 재심 명령을 내려 녹스는 다시 징역 28년 6개월을 선고 받았으나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