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시도 여성, 발각된 뒤 남자한테 끌려가...
Jun 26, 2017
북한 보위부 요원들이 민간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폭로됐다. 이 영상은 4년 전쯤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극비리에 유출된 녹화물은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사진=라이브릭 캡쳐)한 요원은 여성이 탈북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얼굴을 발로 후려차고 머리채를 잡아당긴다. 이들은 또 한 남성을 막대기로 마구 때린다. 김정일 사진을 훼손했다는 것이 죄목이었다.(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