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벗은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 (이하 황금박쥐)의 정체는 가수 김승진으로 밝혀졌다. 이날 1라운드 대결에서 여성 보컬 ‘윙윙윙 고추잠자리 와 함께 무대에 오른 황금박쥐는 뛰어난 가창력에도 안타깝게 패배해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황금박쥐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MBC 캡쳐)“과거에는 인기가 많았지만 그게 오히려 내 발목을 잡았다. 그동안 과거 인기를 더 뛰어넘고 싶었다” 면서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나이가 들고나니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승진의 출연과 함께 그의 과거 인터뷰 내용 또한 재조명됐다. 　그는 지난 200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동안 연예계 생활이 뜸했던 이유를 밝힌 적 있다. 김승진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라는 물음에 “음반이 나오지 못해서 그렇지 꾸준히 음악은 했다”고 말했다. 　“지난 10년은

인도의 3개의 성기를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고 인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중 두 개는 일반적인 성기와 모양이 비슷하나, 나머지 하나는 미성숙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올해 2세인 남아는 항문도 없이 태어났다고 전해졌다.　이에 부모는 배설물을 튜브로 빼고, 인공항문인 결장루수술 (colostomy)를 받게 해 아이가 배변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해졌다.  (123rf)이렇게 여러 개의 성기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을 의학적으로 이음경체 (diphallia)라고 한다. 　이음경체 증상을 가진 인도의 아이는 최근 필요 없는 성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세 개의 성기 중 한 개만 소변을 볼 수 있어서, 미성숙한 성기는 완전히 제거하고, 나머지 둘을 합치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아이는 회복 중이고,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유튜브 인기채널 바크로프트 티비 (Barcroft TV)에서 뱀과 악어의 결투 영상을 게재했다. 　호주 퀸즐랜드 주의 문다라 호에서 3미터가 넘는 거대한 뱀 한 마리와 악어가 5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다. (유튜브)목격자에 따르면 뱀은 결국 1미터 정도 되는 악어와의 겨루기에서 승리 후 악어를 통째로 삼켰다고 알려졌다. 이어 악어를 삼키는데 불과 15분 정도밖에 안 걸렸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hnews@heraldcorp.com)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8년간 성실히 음악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여성이 알고 보니 유명 성인사이트의 스타였던 게 발각돼 교사직을 사임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밴드부를 전담하며 가르치던 크리스틴 선드맨 (31) 은 주위에서는 교사로 알려졌었지만, 유명 포르노 사이트에서는 melodyXXXtune 이라는 아이디로 여러 성인물에 등장하는 스타로 유명했다.  (유튜브)선드맨의 동영상과 사진들이 학교 측에 알려지자, 학교는 교사 면직 조치를 취했고, 선드맨은 그 즉시 동영상을 모두 내리고, 자신의 트위터 아이디도 삭제했으며, 교사직도 사임했다고 전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선드맨은 지금까지 굉장히 훌륭한 교사였기 때문에, 그녀의 부업은 예상 밖의 행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 측은 선드맨이 가르치는 학생들과는 무관하게 성인 사이트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지난 한해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영상은 어떤 것일까?　사람 크기 만한 8개의 다리가 달린 거대한 거미가 한밤중에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는 영상 ‘돌연변이 거대 거미 개’ (Mutant Giant Spider)가 작년에 1억 1,300만 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캡쳐)이 영상은 아직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현재까지 무려 1억 4천900만 명이 시청했다. 　폴란드 배우이자 감독인 S.A. 바르데가가 작년 9월에 제작한 이 영상에는 거대한 거미가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사람들은 거대 거미의 출현에 비명을 지르며 줄행랑을 친다. 　알고 보니 이 큰 거미는 바르데가의 애완견 ‘치카’를 거미로 분장시킨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