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말과 성관계한 男... 이유가 더 '충격'
Aug 19, 2015
한 남성이 세 마리 개와 말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45살 트레비스 오스틴은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되었고, 또한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찾아가 죽이려고 폭력까지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123rf) 오스틴은 2012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동물과 성관계하는 모습의 비디오를 총 일곱 개 찍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세 마리 개 중 한 마리만 오스틴의 개였고, 다른 동물들은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개 한 마리는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스틴은 자신이 비디오로 찍은 이유는 나중에 또 볼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행동을 반복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