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톱스타들 합류
Oct 6, 2015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옥자’에 화려한 배우 출연진이 공개 되었다. 5일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 (TheWrap)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에 이미 캐스팅을 결정한 틸다 스윈튼 외에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와 빌 나이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빌 나이, 켈리 맥도날드 (OSEN)제이크 질렌할은 ‘브로크백 마운틴’ 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로 현재 개봉 중인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나이트크롤러’ ‘조디악’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폴 다노는 최근 ‘러브 앤 머시’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켈리 맥도날드는 제14회 미국 배우조합상 최우수연기상에 빛나는 배우고, 빌 나이는 ‘러브 액츄얼리’와 ‘어바웃 타임’에서의 활약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친숙한 배우이다. 앞서 ‘설국열차’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틸다 스윈튼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옥자’에 대해 “아직은 초반부라 말씀드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