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용의女, ‘변호 비용 性으로 냈다’ 충격증언
May 27, 2016
지난 2008년 미국을 뒤흔들었던 케일리 안토니 (Caylee Anthony)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피해자의 어머니 케이시 안토니 (Casey Anthony)가 당시 변호비용 일부를 성상납을 통해 메웠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 (New York Daily News)은 26일 케이시 안토니가 20대 초반이었던 2008년 그녀를 변호했던 호세 바에즈 (Jose Baez)가 고용했던 사설탐정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케이시 안토니는 1986년생으로 현재 30세다. 기사와 무관. (유튜브)보도에 따르면, 사설탐정 도미닉 케이시 (Dominic Casey)는 지난달 케이시 안토니의 파산신청재판에 제출한 진술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도미닉 케이시는 ‘케이시 (안토니)는 돈이 없어서 바에즈가 시키는데로 해야한다고 털어놨었다’며 케이시 안토니가 바에즈의 사무실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등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