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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Eun-byel
안녕하세요 Im Eun-byel 기자입니다.
https://twitter.com/chrissy5986
silverstar@heraldcorp.com
Articles by Im Eun-byel
서커스 사자 조련사 공격
May 9, 2017
사자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영상이 누리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페이스북)프랑스 북부 두엉에서 지난 7일 열린 서커스에서 사자 한 마리가 조련사의 목을 무는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서커스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 남성 조련사는 사자의 발톱과 이빨에 의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고 지역 언론은 전했다. 서커스 대표는 “해당 조련사는 사자를 몇 년간 다룬 숙련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린 여성은 그 자리에 있었던 관중 중 한 명으로 “정말 무서웠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딸이 온종일 울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유승민, 딸 유담에게 꽃다발 건네··· 환한 미소
한국어판
May 9, 201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딸 유담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8일 오후 유 후보는 서울 명동 유세 현장에서 유담 씨에게 꽃을 선물했고 유담 씨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유 후보는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19대 대선 운동을 마무리했다. 유 후보는 “후회할 대통령 뽑지 말고, 누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격 있고, 능력 있고, 똑바로 일할 사람인지 보고 저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khnews@heraldcorp.com)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14.1%…예상보다 아침 발길 뜸해
한국어판
May 9, 201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4.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4시간 동안 총 선거인 수 4천247만9천710명 가운데 599만4천693명이 투표를 마쳤다.(사진=연합뉴스)이는 지난해 4·13 총선의 10시 투표율 11.2%보다 약간 높은 수치이다. 2012년 18대 대선 때는 10시 투표율은 집계하지 않았으며, 9시 투표율이 11.6%, 11시 투표율이 26.4%였다.여기에는 대선으로는 이번 19대 선거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06%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이처럼 초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데에는 열흘 이상 이어지고 있는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로 상당수 분산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연휴 나들이에 나
대선 최대 변수 ‘샤이-보수’
한국어판
May 9, 2017
9일.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의 날이 밝았다. 그간 문재인 후보가 독주해왔으나, 역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지난 국내 총선은 물론,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통과처럼 기대치와 결과가 달랐던 선례가 있다. 사전투표가 대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심지어 26.0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0%가 넘는다. 탄핵 정국 사태로 국민의 정치 관심도가 이렇게까지 높았던 적이 없다는 게 일반적 지론이다. (사진=연합뉴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기존에는 진보 대 보수로 극명하게 나뉘던 양자 구도가 깨지면서, 와해된 보수가 어디로 갈 것이냐에 관심이 쏠린다. 보수 지지층 중 상당수가 중도 유권자(swing-voter)가 됐을 가능성이 있기에, 이들의 결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물론 기존 보수층이 여론조사에서는 ‘타락한 보수’의 낙인을 피하기 위해, 진보 성향의 후보를 지지한다고 대답했을
악어 콧구멍 쑤셔서 탈출한 10살 소녀
May 9, 2017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3m 가까운 길이의 악어에 물린 10살 소녀가 기적적으로 탈출해 화제를 낳고 있다.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야생보호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모스파크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온 이 소녀는 깊이 50∼60㎝ 정도 되는 얕은 호숫가에서 놀고 있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순간 소녀의 비명이 들렸다. 9피트(2.74m) 길이의 악어가 다리와 장딴지를 문 것이다. 가족과 구조대원이 미처 손 쓸 틈도 없었다.이 소녀는 급박한 상황에서 악어의 콧구멍 쪽에 손가락을 쑤셔 입이 벌어지자, 순간 자신의 다리를 꺼내 땅 위로 도망쳤다.플로리다 야생보호국 대변인 체드 웨버는 "소녀가 다리에 일곱 군데나 상처가 났지만 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이 소녀는 다리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야생보호국 측은 소녀의 다리를 문 악어를 안락사시켰다. 공원 측은 현재 호숫가 주변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1948년 이후 플로리다 주에서는 모두
BBC 문재인 ‘선두주자’ 보도
한국어판
May 9, 2017
9일, 제19대 대한민국 대선이 시작됐다. 탄핵 정국 사태로 어느 때보다 정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과연 어떤 후보가 승리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외신들도 일제히 대한민국 대선 시작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영국 BBC 방송은 문재인 후보가 선두주자가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특파원은 “문 후보는 북한과의 대화를 원하는데, 이러한 방식이 미국의 강경 대응 방식과 충돌해 한미간의 신경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미국 CNN 방송은 “한국인들은 지금 ‘안보’보다도 ‘청렴함’을 중시한다”며 이는 “아마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의 여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르몽드 신문은 “문 후보가 한국의 문을 열기 직전이다”라며 그의 당선을 확실시했다. 제19대 대선을 “대한민국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페이지를 넘기려 하는 과정”이라고 프랑스 피가로 신문은 보도했다. (khnews@heraldcorp.com)
‘갈비뼈-우리 (rib-cage)’가 대세?
May 9, 2017
영국 <데일리 메일>이 새로운 몸매 유행에 대해 보도했다. 한동안 ‘허벅지 틈(thigh gap)’이 유행이었다. 허벅지 사이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다리 사이에 틈이 있어야지 아름다운 몸매라는 얘기다. (사진=리타 오라 인스타그램)그렇지만, 이제 소셜 미디어에서는 ‘갈비뼈-우리 (rib-cage)’가 유행이다. 톱모델 벨라 하디드가 인스타그램에 새로 게재한 사진의 내용이다. 마른 몸매의 앙상한 갈비뼈를 일부러 부각시키는 그녀의 자세가 인상적이다. 다른 모델, 가수와 유명인사도 일제히 이 유행에 동참하고 있다. 리타 오라, 코트니 카다시안과 지지 하디드 등이 벌써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자신들의 갈비뼈를 부각시키는 사진을 올렸다. (khnews@heraldcorp.com)
문재인 유세현장서 BB탄총 소지한 80대 남성 체포
한국어판
May 9, 2017
대선 선거유세 마지막날인 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BB탄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80대 남성이 검거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총기로 보이는 물건을 소지한 채 경찰 조사에 불응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박모(86)씨를 광화문 유세 현장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BB탄 총을 소지하고 있다가 경찰이 이를 압수해 총기류 여부를 확인하려 하자 이에 반발해 경찰관을 손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검거 당시 박씨는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에 있었고 문 후보는 약 수백m 떨어진 광화문 북측광장에 있었다.박씨는 경찰에서 인정신문(이름·나이·주소·직업 등을 묻는 신문)에 답변을 거부한 채 "(문 후보를) 위해할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광화문 촛불집회 당시 '우주총사령관' 등 별명을 얻은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끝없는 가격인상 … 맥주 커피 라면 치킨
한국어판
May 9, 2017
지난해부터 이어진 먹거리 가격 인상이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라면, 맥주, 치킨, 햄버거 등 서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고, 대통령 선거 전날인 8일에도 사이다와 콜라 등 음료 가격이 뛰었다. (사진=연합뉴스)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솔의눈, 핫식스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품목별로는 칠성사이다 250㎖ 캔이 7.7% 올랐고 펩시콜라 1.5ℓ 페트가 3.7% 상승했다. 밀키스 250㎖ 캔, 실론티 240㎖ 캔도 각각 10%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가격 인상은 2015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번 인상 대상은 편의점 판매 제품이다. 향후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망에서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그동안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으로 가격조정을 억제해 왔으나 비용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 등을 해소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채널에서 제품 가격
문희준, 아빠 된다…"아내 소율, 이번 주 출산"
May 8, 2017
'아이돌 1호 부부'인 그룹 H.O.T 출신 문희준(39)과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26)이 부모가 된다. (사진=연합뉴스)문희준의 소속사 코엔미디어는 "부부의 딸이 이번 주 태어날 예정"이라며 "응원해주시고 축복해달라"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끝에 올해 2월 화촉을 밝혔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서 유세 중 피습 ‘위기일발’
한국어판
May 8, 2017
홍준표 후보에 대한 피습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오후 1시경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유세 중이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흉기를 든 여성에게 피습을 당할 뻔했다.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신원불명의 한 여성이 흉기를 들고 그에게 접근하려다가 경찰에게 제지 됐다. 주위 사람들이 그녀의 행동을 보고 소리를 지르자, 해당 여성은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여성을 현장에서 검거한 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여성 엉덩이로 마약 밀수하려다가…
May 8, 2017
엉덩이에 헤로인을 숨겨 국경을 넘으려던 여성이 체포됐다. 지난 2일, 47세 여성이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통과하던 중,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관세국경보호청)해당 여성은 엉덩이에 1.4kg가량의 헤로인 봉지를 붙인 채, 노갈레스 데니스 디콘치니 검문소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경관들에게 제지당했다. 그녀는 도보로 국경을 통과하려 했다. 미국에서 1.4kg가량의 헤로인은 약 5천만 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라떼 아트계 ‘피카소’ 기계 출시
May 8, 2017
버튼 하나만 누르면 카푸치노 위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커피 기계가 출시됐다. (사진=스팀 씨씨 회사)영국 스팀 씨시 회사의 ‘리플 머신’은 1,100 파운드 상당이며 이미 수백 대가 북미, 한국 중국, 싱가포르과 이스라엘에 수출됐다. 리플 머신은 소량의 커피 추출액을 잉크제트처럼 사용해 10초 안에 우유 거품 위에 ‘프린팅’한다. 해당 기계는 이미 윔블던 테니스 경기와 루프트한자 항공의 일등석과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선보여졌다. 스팀 씨씨 회사의 대변인 요씨 메슐람은 “영국은 맛있는 커피와 재미있는 문구를 알아듣는 센스가 있는 나라”라며 높은 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
"음성비서와 데이트를" 가상로봇 눈길
May 8, 2017
원하는 아바타로 음성비서를 형상화한 가상로봇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교감할 수 있을까. 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스타트업 윈클(Vinclu)은 최근 음성비서를 형상화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아바타 '히카리 아즈마'를 출시했다. (사진=윈클 웹사이트 캡처)커피메이커 같은 유리 실린더 형태의 게이트박스 안에 사는 히카리는 스크린에 홀로그램과 같은 형태로 투영된다. 2천700달러의 가격이 매겨진 히카리는 기본적 대화를 하고, 아침에 불을 켜면서 깨워주며, 일하러 갔을 때는 메시지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인사를 한다.히카리는 추파를 던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히카리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면, "오늘, 그리고 내일, 모레도"라면서 재잘거린다."애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가 "드론이 나를 항상 꼬시려고(pick up) 한다"는 재담으로 비껴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아마존과 구글이 소비자의 집에 음성비서와 스피커를 보급하려고 노력 중인 것과 관련, 윈클의 설립자 미노리
투표용지로 '떴다 떴다 비행기' 유권자 고발
한국어판
May 8, 2017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5일 19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 투표지를 훼손한 2명과 투표지 촬영 후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린 1명을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8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홍성군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이용해 비행기를 접어 날리려다 사전투표관리관의 제지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B씨는 서산시 한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스마트폰으로 투표지를 몰래 찍어두고서 네이버 밴드에 '○번 찍고 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전투표관리관에게 휴대전화 촬영 모습이 적발된 다른 유권자는 투표지를 찢어 훼손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충남선관위는 "투표소에서의 투표지 훼손과 기표한 투표지 촬영 등은 공정하고 평온한 투표진행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라며 "내일 있을 투표일에서는 유사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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