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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한국계 천재 美 대학 의학박사 최연소 취득

9세에 대학에 입학하여 12세에 의과대학에 들어간 21세의 청년이 시카고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쇼 야노는 2세에 읽기를 시작, 3세에 쓰기를 시작했고 5세에 작곡을 했다. 그는 분자 유전학과 세포 생물학 박사를 이미 받은 바 있는 프리츠커 의과대학을 이번 주에 졸업하게 된다.

야노는 12세에 로욜라 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며 학사를 받았다고 한다.

미국에서 의과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평균 나이는 23세이다. 야노는 어린 나이 때문에 몇몇 학교로부터 입학을 거부당하기도 했었다. 입학을 거부한 학교 당국자들은 야노씨가 의과대학의 어려운 공부가 정상적인 청소년 생활에 방해가 될까봐 우려했다고 전해졌다.

시카고 대학은 그를 2003년에 받아주었다.

야노는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이자 태권도 검은띠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의 누이동생 사유리(15)도 천재적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10년 루즈벨트 대학에서 생물학 학사를 받은 후 볼티모어의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바이올린 전공으로 두번째 학사 과정을 밟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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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