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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
Three Ohio Burger King employees were fired after an image of one of them standing on two open bins of the eatery's lettuce appeared online, the company said.
The company released a statement Tuesday saying the workers at the Mayfield Heights store were fired after the picture was posted to image-sharing Web site 4chan and went viral on the Internet.
"Burger King Corp. has recently been made aware of a photo posted on a social networking site that allegedly shows a Burger King restaurant employee violating the company's stringent food handling procedures," the statement read. "Food safety is a top priority at all Burger King restaurants and the company maintains a zero-tolerance policy against any violations such as the one in question."
"The restaurant where this photo was allegedly taken is independently-owned and operated by a Burger King franchisee. The franchisee has taken swift action to investigate this matter and terminated the three employees involved in this incident," the company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음식갖고 장난쳤다 ‘네티즌수사대’에 잡혀
미국에서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 직원이 식재료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네티즌 수사대'의 활약으로 순식간에 덜미를 잡혔다.
이 직원은 16일(현지시간)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인 '4챈(4chan)'에 양배추가 가 득 담긴 통을 두 발로 밟고 올라서 찍은 사진과 함께 "당신들이 버거킹에서 먹는 양배추는 바로 이런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분노한 네티즌들이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15분.
문제의 사진에 담긴 GPS 좌표를 토대로 사진이 촬영된 지점을 추적, 해당 지역의 언론사에 정보를 넘겨주면서 '수사'는 종결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7일 보도했다.
신상 파악 작업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방금 막 지점 책임자와 통화했다"면서 "즐거운 해고가 되길"이라고 말했다.
게시물의 주인공은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의 한 지점에서 오랜 시간 근무해 온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전했다.
버거킹은 이 남성은 물론 사진이 촬영된 당시 직원 관리를 담당한 지점관리자 한 명을 포함해 총 세 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