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하하, 노홍철, 길은 6월 27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오프닝 녹화에 참여한다. 오프닝에는 탈장수술을 받은 정형돈, 목 부상을 당한 정준하는 제외된다.
하지만, 이들은 정형돈과 정준하의 병원을 들러 병문안을 하는 특집을 계획 중이다. 과거 무한도전은 간염에 걸린 박명수와 역도성 식도염에 걸린 정형돈을 중심으로 비슷한 특집을 방송한 바 있다.
정형돈은 최근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은 탈장으로 인해 스케줄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몸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졌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또 정준하는 최근 ’스팸어랏‘ 공연을 하던 중 목부상으로 통증을 호소, 공연이 끝난 후 진료차 병원해 내원했다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정준하 정형돈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불의의 사고를 당했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의 병문안으로 출연이 가능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코리아헤럴드)
<관련 영문 기사>
‘Infinite Challenge’ goes to hospital
All seven members of MBC’s popular variety show “Infinite Challenge” will participate in the show on Thursday even though two members, Jeong Jun-ha and Jeong Hyeong-don, are in the hospital.
The shooting schedule hit a bump as the two TV personalities were taken to hospital for different reasons.
The program’s staff said they adjusted the schedule in a way that the remaining five members would visit each Jeong’s hospital to produce a “hospital episode.” Back in 2009, a similar show was filmed with Park Myung-soo who was in hospital for hepatitis.
Jeong Jun-ha suffered a neck injury on Wednesday while performing in the musical “SPAMALOT.” The 42-year-old comedian is now receiving medical treatment.
Jeong Hyeong-don had been struggling with a severe stomachache and is now recovering from a hernia operation.
Jin Eun-soo, Intern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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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a9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