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stars in “ATHENA: Goddess of War” were apparently spotted on a date in Paris, domestic news reports said Friday.
The local Kyunghyang Shinmun revealed three photos of Jung Woo-sung and Lee Ji-ah, walking on a street in the French capital looking like a couple.
“Lee Ji-ah was with Jung Woo-sung with her hand inside of Jung’s coat pocket. They walked a street while looking around to check if anyone was looking at them, but they sure looked like they are dating,” a witness at the scene was quoted as s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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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i-ah and Jung Woo-sung in "ATHENA: Goddess of War" |
The report said that two were not on an official visit to Paris.
Lee’s agency Keyeast told the Yonhap news agency that they knew nothing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stars and didn’t know Lee had left to Paris with Jung.
“Lee went for a trip to Paris with a couple of people she knows and will be back from Paris in two to three days. We will hear about what has been going on (when she comes back),” said the agency.
The agency added that they phoned Lee in the morning when the new broke. Lee responded by saying she will check the report.
Jung and Lee recently played the roles of two former lovers in the spy drama “ATHENA: Goddess of War,” which ended in Feb. 21.
By Lee Woo-young (
wylee@heraldcorp.com)
Edited by Rob York
<한글 기사>
’아테나의 연인’ 정우성-이지아, 파리 데이트?
‘아테나’의 연인 정우성 이지아의 파리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우성(38)과 이지아(30)는 지난 6일 오후 4시(현지시간)께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생토노레 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수수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거리를 거닐었고, 특히 이지아는 정우성의 재킷 주머니로 손을 넣은 채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두 사람이 화보나 CF 등 촬영 일정으로 파리에 간 것이 아니며 개인적인 시간을 가진 것이라고 보도하며 출국 정황 역시 포착됐음을 분명히 했다.
한 항공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지난 주말경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해 나란히 파리로 출국했고, “정우성은 비즈니스 좌석을, 이지아는 이코노미 좌석에 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정우성 씨와 같이 떠난 줄도 몰랐다"며 "이지아 씨는 지인들과 여행을 떠났고 2-3 일 내로 파리에서 귀국하니 그때 입장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연합뉴스 보도에서 말했다.
소속사는 "보도를 보고 아침에 이지아 씨와 국제통화를 했다. 이지아 씨는 '알 았다. 기사를 확인하겠다'고만 답했다"며 "이지아 씨의 사적 감정에 대해서는 현재 아는 바도 없고 할 말도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