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돗토리현에서 열린 경매에서 대게 한 마리가 500만엔(5,29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대게는 1.2kg의 무게에 14.6cm의 너비로 엄청난 크기와 무게를 자랑했다.
주최 측은 이번 입찰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게’를 기록했다며 이전에 세워진 기네스 신기록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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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
이전 신기록도 역시나 지난해 돗토리현에서 생산된 200만 원 상당의 대게였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대게를 낙찰받은 주인공은 어업 도매업자 테츠지 하마시타씨다.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비싼 만큼 맛도 그만큼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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