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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성 버스기사의 '덧없는 삶'

화면 속 여성은 시외버스를 운전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외진 도로에 멈춰선 버스. 건달들이 운전사를 밖으로 끌어내 겁탈을 시도한다.

여성을 구하러 선뜻 나서는 승객이 없다. 사건 이후 다시 운전대를 잡은 여성은 승객들을 원망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운행을 계속하던 버스는 얼마 못가 전복돼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유튜브 영상은 중국의 단편영화 <버스44>이다. 1980년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이 작품은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짧은 이 영화는 사회의 무관심과 개인주의 만연 등을 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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