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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매혹의 가정주부...‘올림픽 노린다’



폴댄서 그레타 폰타렐리가 화제를 몰고 왔다. 대기만성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국내 방송사들은 5일 화려한 폴댄싱 동작을 선보이는 폰타렐리를 소개했다. 59세에 폴댄싱을 시작했다는 폰타렐리는 환갑을 훌쩍 넘겨 올해 66살이다.

그녀는 2013년 국제 폴스포츠연맹이 주최한 대회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폴댄싱은 봉 하나에 몸을 지탱한 채 포즈를 취해야 한다. 따라서 강인한 근력과 유연성이 요구된다.

관련 협회는 이 운동을 하계올림픽의 한 종목으로 승인받고자 애쓰고 있다.

폰타렐리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훨씬 어린 선수들보다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칠순을 바라보는 그녀는 매년 꼬박꼬박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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