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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난 가슴 여성 수영복... ‘섹시’?

(사진=빌러비드)
(사진=빌러비드)

노출을 부추기는 작달막한 비키니 수영복들을 무색하게 만들 신종 수영복이 왔다.

바로 가슴과 배에 털이 난 것처럼 시각적 효과가 있는 여성 수영복이다.
 
여성용 수영복이지만 사실 남성의 신체를 묘사한 장난기 어린 디자인이다.

볼록 튀어나온 똥배까지 구현해낸 수영복이라 이걸 입은 여성은 털북숭이 남성을 흉내낼 수 있다.

 
(사진=빌러비드)
(사진=빌러비드)
 
이 수영복은 ‘섹시 가슴 수영복’이라는 이름으로 시판 중이며 각 인종을 위해 세 가지 피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약 미국 화폐로 60달러이며 한화로는 67,000원 정도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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