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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전하는 기계… 얼마나 진짜 같을까?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과도 ‘원격 키스’가 가능한 시대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대에게 키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계 “키신저 (Kissenger)”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봇과 나누는 사랑”이라는 학회에 등장한 이 기계는 햅틱 기술을 이용해 피부의 감촉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 기계를 스마트폰에 끼우고 영상 통화를 시작할 경우, 키스 전송 기능이 활성화된다. 기계 아래에 있는 실리콘 부분에 키스하고픈 만큼 입술로 압력을 가하면 그 동작이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식이다.

키신저를 제작한 엠마 장은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을 위해 이 기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제작자는 이 기계를 통해 상대방과 더 깊은 감정의 교류가 가능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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