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실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은 11일 실업자수가 101만2천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만6천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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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db) |
한편 국내 외국인 취업자 또한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2016년 외국인 고용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대비 1만9천명 증가했다. 지난해 5월 기준이다.
이 역시 관련 통계작성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작년말 현재 1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