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메모 습관이 있다.
미국 비즈니스 관련 매체 ‘패스트컴퍼니’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메모 방법을 공개했다. 수동적으로 밑줄을 긋고 필기 하던 학창 시절과 달리, 회의나 간단한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모 방법은 따로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패스트컴퍼니’가 공개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손으로 직접 쓰기
(사진=Maxpixel) |
2. 줄임말 만들기
자신만의 줄임말을 만들면 메모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손으로 메모하는 경우에도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패스트컴퍼니’는 줄임말 기술을 연마하라고 조언했다. 실제 속기사가 사용하는 기호를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목록으로 정리하기
장황한 회의 내용도 목록으로 정리하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 목록의 앞머리에 숫자, 동그라미, 네모 등 기호를 붙이면 더 효과적이다. 자신만의 기호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더 나아가, ‘패스트컴퍼니’는 ‘목록 수첩(Bullet journal)’을 만드는 방안도 추천했다. ‘목록 수첩’이란 하루 일과와 업무를 효율적으로 나눌 수 있게 만든 메모 방법이다. 수첩 한 권을 월간, 주간, 하루 일정 단위로 나눠 목록으로 정리하면 훨씬 간편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4. 그림 그리기
(사진=Public domain pictu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