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CO (AP) — Apple has given Tim Cook 1 million shares of restricted stock as he takes over as reins of the company from Steve Jobs. At current prices, the stock package is worth more than $383 million.
Cook assumed CEO duties this week when Jobs stepped aside after 14 years, saying he was no longer able to do the job.
Cook won‘t immediately have access to the stock. Half of the award vests over five years, and the other half five years after that. So the full value won’t be known for years.
But it has the potential to be even more rewarding if certain expectations of Apple Inc. come true.
Some analysts forecast Apple‘s stock, which closed Friday at $383.58, could hit $500 or more per share within the next year.
<한글기사>
애플, 팀 쿡에 주식 100만주 지급
애플이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신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팀 쿡(50)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estricted stock)’ 100만 주를 지급키로 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애플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는 현재 주가로 치면 3억8천300만 달러(약 4천144억원)가 넘는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해당 주식은 쿡이 계속 애플에 근무한다는 조건으로 2016년과 2021년에 각 50%씩 두 번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이 주식의 최종 가치가 얼마가 될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383.58달러를 기록한 애플의 주가가 내년에는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