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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ters growing tired of social media

Youngsters are growing tired of social networking services including Facebook, You Tube and Twitter, according to a survey.

In research conducted by marketing company Gartner, the frequency of total visits to those websites is ever-decreasing, while one out of four users between 18 and 29 said the online activities have become too boring, the Telegraph reported.

Other reasons for indifference included superficiality of relationships as well as concern over security of private information.

Many users also had less than 100 online friends, which shows a decrease from previous research. Gartner also revealed that people became more passive and prefer viewing friends’ photos over posting their own.

Despite about 37 percents of respondents who said that they still actively participate in social media, the participants on average did not access their websites more than once a month.

“If consumers are presented with content that they’ve already seen before, they’ll quickly lose interest,” Paul Fifield from digital marketing firm Ceros told the Telegraph.

By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관련 한글 기사>


 소셜 미디어에 싫증난 젊은층, 이용 빈도 줄어든다

많은 젊은이가 소셜 미디어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관련 사이트 이용 빈도도 낮아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5일(현지시각)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의 젊은 이용자 중 핵심그룹에 해당하는 이들의 소셜 미디어 이용 빈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장 조사업체 가트너의 조사 결과, 18~29세 이용자 4명 중 1명이 가입 이후 소셜 미디어 이용 빈도가 줄었다고 답했는데 대부분 그 이유로 ‘따분함’을 꼽았다.

이와 함께 온라인상 친구 관계의 피상성, 디지털 사생활 보호도 소셜 미디어 이용 빈도 저하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대부분은 이전에 조사된 것보다 적은 100명에 조금 못 미치는 온라인 친구를 보유하고 있었고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업인 다른 이용자 사진 보기에도 수동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소셜 미디어를 실제로 더 많이 이용하고 이에 대한 열정이 조금도 사그라지지 않았다는 응답도 37%에 달했으나 열정이 식은 경우든, 아닌 경우든 상관없이 응답자들은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조차 평균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디지털 마케팅 업체 시러스의 폴 파이필드 대표는 “소비자들이 이전에 이미 보았던 콘텐츠를 접한다면 빠르게 흥미를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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