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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절대로 ‘공유’하면 안되는 물건들

일상생활용품 중 타인과 공유하면 병균을 옮길 수 있는 수 많은 물건이 있다. 칫솔 뿐만이 아니다.



비누
고체 비누는 자체 정화되지 않으며 사람간 박테리아균을 퍼뜨릴 수 있다.

수건
축축한 수건은 박테리아가 자라는 곳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타인과 공유할 경우 피부에 균이 옮을 수 있고 한 수건을 4번 이상 사용하면 안 된다.

샤워볼
샤워볼은 잘 마르지 않는다. 겹겹 층에 균이 증식하기 쉬워 타인과 공유할 시 그들의 피부에서 균이 옮겨와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면도기
면도기는 누구와도 나눠 쓰면 안 된다. 죽은 피부 세포에서 세균이 옮겨올 수 도 있으며, 면도날에 베일 경우 에이즈와 같은 혈액 매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병에 든 크림
병에 들어있는 피부 크림 제품은 손가락으로 찍어 바를 때마다 세균이 병 내에 침투하게 된다. 혼자 쓰는 경우엔 상관 없지만 여러 사람이 나눠 쓸 땐 각자의 세균이 섞여 증식 하기 때문에 면봉을 사용해 덜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립밤
립밤은 병균을 입까지 직접적으로 옮기기 때문에 누구와도 공유 하지 않는 것이 위생상 좋다.

이어폰
좋은 음악 함께 듣자고 이어폰을 돌려 쓰다간 귀에 염증이 들기 딱 좋다. 특히나 땀 흘리던 사람에겐 빌려주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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