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잠파라 주에서 남편의 성기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아이를 둔 아이샤 다누파는 최근 알리 마이지나리와 재혼했다.
재혼 후 일주일도 채 안돼 그녀는 마이지나리의 성기가 너무 커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며 현지 샤리아(이슬람 율법) 법원에 또 한번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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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파는 마이지나리와의 첫 경험이 “악몽”이었으며 고통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한 후에도 “똑같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의 성기 크기 때문에 이 결혼을 지속할 수 없다”고 했다.
마이지나리는 지참금을 돌려받는다면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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