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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
미국 여배우가 그녀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대해 ‘이는 성형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졌기 때문’ 이라며 해명했다.
그녀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오스카의 영예로운 수상자이며,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주인공을 맡아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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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
르네 젤위거의 믿을 수 없는 외모 변화는 지난 주 그녀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제에 올랐다. 그녀의 달라진 모습에 놀란 각종 매체는 ‘르네가 성형을 했다’는 추측을 내놓았고, 영국의 한 저널리스트는 다음과 같은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건 보톡스나 성형 수준이 아니다. ‘잃어버린 사람을 찾습니다’”
그러나 르네는 성형설에 당당히 대응했다. 그녀는 그러한 추측은 모두 ‘어리석은’ 이야기이며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루머’라고 반박했다.
대신 그녀는 자신의 외모가 바뀐 이유가 성형이 아닌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있다고 밝혔다.
“전 사람들이 제 모습이 달라졌다고 하는 게 기뻐요. 저는 지금 행복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변화된 삶을 살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런 생활의 변화가 얼굴에도 나타난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제가 더 평화롭고 건강해 보인다고 했어요.” 그녀가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외에도 제리 맥과이어, 시카고, 콜드 마운틴 등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지닌 르네는 2015년 법정드라마 더 홀 트루스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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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