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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자판기 출시되나?



이제 음료수 자판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조만산 갓 구운 피자를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피자 자판기가 출시될 수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피자자판기 “렛츠 피자 (Let’s Pizza)”의 발명가는 이탈리아 출신 클라우디오 토르겔레다.  그는 손쉽고 빠른 시간에 값싼 피자를 먹을 수 있는걸 가능하게 만드는 자판기를 시장에 내놓으려고 한다.

피자자판기의 원리는 이렇다: 물과 밀가루를 섞어 10인치 (26.67cm)크기의 도우를 만든 후에 원하는 토핑을 올려 약 380C에 구워진다. 이 모든 과정에서는 사람의 힘이 필요로 되지 않으며 오로지 기계의 힘으로만 작동되는 것이지만 청소를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하다. 

구매자는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투명 유리창으로 지켜볼 수 있으며 피자 종류도 네가지 (마가리타, 살라미, 프로슈토, 베이컨)이다. 별도의 비용으로 휴지, 오레가노, 피자칼을 구매할 수도 있다. 가격은 6달러 (약 6천원)가 예상되고 피자를 만드는데 약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2009년에 피자 자판기가 공개됐지만  일반 자판기의 3배나 되는 사이즈와 가격이 3만2천 달러 (약 3,239만원)라는 제약 때문에 아직 보급이 널리 되지 않았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 

Ever heard of a pizza vending machine? 

Soda machines are old news. A new vending machine that delivers pizza in a fast and convenient way could be in town soon, according to the Daily Mail.

A vending machine allowing people to get their pizza in a quick, cheap and convenient way called “Let’s Pizza” is an invention from Claudio Torghele in Italy. 

The principle of the machine is somewhat like this: Water and flour are mixed to create a 10-inch (26.67 cm) dough base. After that, the toppings are added and baked at 380 degrees Celsius. No human is required in the whole process except to clean the machine. 

The customer can watch the process through a “glass viewing panel.” There are four different variations including “classic margherita, salami, prosciutto and speck.” Napkins, oregano and a pizza cutter can be bought for an additional fee. The whole process takes only about 3 minutes and the pizzas estimated price is about $6.

Although “Let’s Pizza” was introduced in 2009, it’s not widely spread yet because of its “size of nearly three average vending machines” and retail price of $32,000.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hnn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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