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가 산티아고 장애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추는 것이 목격되었다. 산티아고 장애아동 보호시설은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를 타고난 아이들을 돌봐주는 기관이다.
지난 주말 해리 왕자는 보호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면서 춤을 추었으며 한 여자아이와 함께 싸이의 유명한 “강남스타일”을 추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해리 왕자의 방문을 환영했다.
해리 왕자가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칠레의 한 유치원을 방문 했을 때도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번 칠레 방문을 통해 빈민촌인 엘 베르겔을 방문하여 산불로 인하여 불타버린 집들을 다시 건축하는데 참여도 하고 또 직접 고장난 TV를 수리하기도 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
Prince Harry spotted doing ‘Gangnam Style’ dance at daycare center
Prince Harry was spotted doing the “Gangnam Style” dance at a daycare center for mentally and physically disabled children in Santiago, Chile, according to the Daily Mail.
The prince spent time with the children at the center, playing and dancing with them. He also did the dance from Psy’s hit song “Gangnam Style” together with a child. Not only the children but also the workers were pleased to have him at the center.
It’s not the first time that Prince Harry has shown his playful side. He was also spotted hanging out with the children at a kindergarten in Chile, smiling and laughing with them.
Prince Harry’s visit to Chile also brought him to the slums of El Vergel, where a forest fire burned almost every house down. He watched the rebuilding of the houses and even helped to fix a broken TV.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
hnn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