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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ollege students with so-called helicopter parents are more likely to be depressed and less satisfied with their lives, researchers say.
Holly Schiffrin and colleagues at the University of Mary Washington in Fredericksburg, Va., said the over-controlling parenting style of the helicopter parents negatively affects students‘ well-being.
Schiffrin said the study involved 297 U.S. undergraduate students, ages 18-23, who answered an online survey that asked to describe their mothers’ parenting behaviors, rate their own perceptions of their autonomy, competence and relatedness, i.e., how well they get along with others.
The researchers also assessed the students‘ overall satisfaction with life, their level of anxiety and whether they suffered depressive symptoms.
The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Child and Family Studies, found overall, an inappropriate level of parental behavioral control was linked to negative well-being outcomes for students, and helicopter parenting behaviors were related to higher levels of depression and decreased satisfaction with life.
In addition, helicopter parenting behaviors were associated with lower levels of perceived autonomy, competence and relatedness. (UPI)
<관련 한글 기사>
’헬리콥터 부모’ 아이 망친다
’헬리콥터 부모’를 둔 대학생들이 자주 우울을 느끼고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연구진이 전했다.
매리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Mary Washington)의 홀리 시프린(Holly Schiffrin)이 이끈 본 연구는 부모가 자녀를 과하게 통제하려 하면 자녀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전했다.
시프린은 18~23세의 학부 재학생 297명을 연구했다. 참가자들은 어머니의 행동 패턴과 자신의 자립심, 경쟁력, 인간관계 관리 능력 등에 점수를 매기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가했다.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도 조사되었다. 불안과 우울감의 정도가 측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연구는 아동가족연구저널(Journal of Child and Family Studies)에 실렸다. 연구진은 지나치게 컨트롤하려는 부모의 행동이 학생들의 웰빙(well-being)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 ’헬리콥터 부모’의 행동은 학생의 우울을 증가시키고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렸다. 학생의 자립심, 경쟁력, 인간관계능력 또한 저하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헬리콥터 부모’는 항상 아이의 주변을 맴돌며 아이에게 지나치게 간섭하고, 학교 측에도 통보, 지시 등을 내리는 부모를 일컫는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