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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hid tadpoles in her mouth at airport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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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at a Chinese airport said a woman attempted to smuggle tadpoles onto a plane by hiding them in her mouth.

The airport said the woman, a foreigner, was found to have a bottle of liquid in her luggage at Guangzhou Baiyun International Airport‘s security checkpoint and she was told she would have to immediately drink or discard the liquid, the Guangdong Southern Media Network reported Wednesday.

The woman poured the liquid into her mouth and security workers became suspicious when she refused to swallow.

The workers instructed the woman to spit out the liquid and they discovered she had been concealing tadpoles in the water.

The woman said the tadpoles had been a gift from a Chinese friend and she didn’t want to lose them. However, she was required to discard them before continuing on to her flight, officials said. (UPI)



<한글 기사>

한국인女, 입 안에 ‘올챙이’ 물고 출국 시도

한국 여성이 중국인에게 선물받은 올챙이를 한국으로 가져가기 위해 입안에 넣었다가 적발되는 황당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광저우(广州) 바이윈(白云)공항 국제선 출국 검사대에서 공항 직원이 엑스레이로 한국 여자 승객의 캐리어를 검사하던 중, 액체가 들어있는 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직원이 캐리어를 열고 검사하겠다고 말하자, 승객은 순순히 응했다.

그런데 승객은 가방을 열자마자, 안에 있던 물이 담긴 유리병을 꺼내 그대로 마시고는 직원에게 빈 병을 보여준 후, 말없이 황급히 캐리어를 들고 빠져나가려 했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공항직원은 승객을 불러세우고 입 안을 확인했다.

여승객이 입안에 머금고 있던 물질을 유리병에 도로 뱉어냈는데 놀랍게도 조그만 올챙이 세 마리였다. 승객은 공항직원에게 “중국 친구에게 올챙이를 선물받았는데 이를 버리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승객은 결국 올챙이를 버리고 귀국길에 올랐다.

바이윈공항 관계자는 “중국민항국 규정에 따르면 살아있는 생물을 몸에 지니거나 운반할 수 없으며 만약 부득이하게 외국으로 가지고 나가야 할 경우, 관련 기관에 검역증명을 받아 항공사와 공항 측에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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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