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Yonhap News) |
Floyd Mayweather and Manny Pacquiao, the boxers that fight fans worldwide want to see in the ring together, top the list of the 100 highest-paid athletes released by Forbes magazine on Monday.
Mayweather, who ranks No. 1 for making $85 million off two fights last year, is serving a three-month jail sentence for domestic battery in Las Vegas, having failed in a bid to serve the remainder of his time under house arrest.
While his doctors and co-manager warned that staying behind bars might cause irreparable damage to his fitness and risk his boxing career, the undefeated U.S. fighter is expected to climb back into the ring, likely later this year.
But Mayweather will not be fighting Filipino icon Pacquiao in the mega-bout that boxing fans have sought for years.
Pacquiao, second on the list at $62 million from earnings and endorsements, lost to unbeaten US fighter Tim Bradley on July 9 and they are set to fight a rematch in November.
Tiger Woods, who had topped the Forbes list since 2001, fell to third this time with $59.4 million, his earnings off $16 million from the previous year and by half since his peak in 2009, mostly due to lost endorsement deals.
It was in 2009 that Woods, a 14-time major champion chasing the 18 major titles won by Jack Nicklaus, saw a sex scandal erupt that caused him to start his 2010 season late and 2011 saw Woods nagged by injuries.
<관련 한글 기사>
'돈 제일 잘 버는 ' 스포츠스타, 감방 신세!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운동선수는 현재 수감중인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라고 포브스 잡지가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재 세계 복싱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메이웨더는 작년에 두 번의 시합만으로 무려 8천5백만 달러 (한화 약 978억원)을 벌어들였다. 다른 스포츠 스타들과 달리 광고수익이 없이 경기수익만으로 벌어들인 액수.
그러나 그가 막대한 재산을 쓸 일은 한동안 없을 예정이다. 작년에 여자친구를 폭행한 죄로 3개월형을 선고 받았기 때문.
그는 이번 달부터 수감생활을 시작했으며 덕분에 라이벌이자 ‘돈 잘 버는 스포츠 스타 2위’ 매니 파퀴아오와의 대결도 무산되었다. 한편 파퀴아오는 지난해 경기 수입과 광고수익으로 총 6천2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10년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성추문으로 인한 이미지 하락으로 많은 스폰서들을 잃으며 3위로 추락했다. 그는 1천 6백만 달러가 줄어든 5천8백4십만 달러를 버는데 그쳤다.
4위와, 5위는 각각 미 프로농구팀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5천 3백만 달러)와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 (5천2백7십만 달러)가 차지했다. 제임스의 라이벌인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5천2백3십만 달러를 차지했다.
2011년 스포츠 스타 수입 Top 10
1. 플로이드 메이웨더 (복싱) – 8천5백만 달러
2. 매니 파퀴아오 (복싱) – 6천2백만 달러
3. 타이거 우즈 (골프) – 5천8백4십만 달러
4. 르브론 제임스 (농구) – 5천3백만 달러
5. 로저 페더러 (테니스) – 5천2백7십만 달러
6. 코비 브라이언트 (농구) – 5천2백3십만 달러
7. 필 미켈슨 (골프) – 4천7백8십만 달러
8. 데이빗 베컴 (축구) – 4천6백만 달러
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 – 4천2백5십만 달러
10. 페이튼 매닝 (미식축구) - 4천 2백4십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