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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Rose Barwuah has to polish desks to make a living despite having one of Europe’s highest-paid athletes as a son.
The biological mother of multi-millionaire Italian footballer Mario Balotelli is working as an office cleaner, according to British media.
While Balotelli makes 120,000 British pounds ($187,000) a week, enjoying a lavish lifestyle of luxury cars, champagne and parties, Barwuah makes 6 pounds an hour, and has to ride a bus to get to work.
Barwuah and her husband Thomas had to give up Balotelli when he was only two years old, because their son had developed a life-threatening intestinal condition that worsened under their poor living conditions.
In recent years, Barwuah had been trying to mend bonds with her now world-famous son. She moved to the Manchester area last Christmas to be close to the Manchester City striker.
However, she claims she is not after her son’s riches.
“When she (Barwuah) came over from Italy with her daughter, Rose, she said she wanted to be close to her son and didn‘t want any of the huge wealth or luxury he now enjoys,” said a source cited by the Daily Mail newspaper.
Balotelli has reportedly visited Barwuah’s home several times, providing quite a sight for the neighbors by showing up in his white 120,000-pound Bentley.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수십억 연봉받는 아들 두고 청소부로 일해
최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에서 영웅으로 부상한 마리오 발로텔리의 생모는 시급 6파운드(한화 약 1만원)의 막노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15일 주당 12만파운드(한화 약 2억1천만원)를 벌고 있는 발로텔리의 생모 로즈 바우아는 사무실 청소부로 일하며 시급 6파운드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고급 샴페인을 병째 들이마시고, 12만파운드짜리 고급 벤틀리 컨티넨탈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기이한 행동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악동’으로 소문난 발로텔리와 생모는 하늘과 땅만큼 현격한 격차를 보이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발로텔리의 생모는 출퇴근하기 위해 대중 버스 11번을 매일 아침 타고 다니며 맨체스터 인근 공공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인터 밀란 소속이었으나 2010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발로텔리의 부모는 가나의 이민자들로 1990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발로텔리를 낳았으며, 발로텔리가 어릴 적 장합병증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생활고에 시달리자 그가 세 살 때 입양시켰다.
발로텔리의 생모 로즈는 지난해 겨울 맨체스터 인근으로 이사를 했으며, 발로텔리에게 전혀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말해왔다.
발로텔리는 이후 생모를 몇 번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