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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hio woman said a police officer helped deliver her baby when she didn't even know she was pregnant.
McKenzie Acierno said she and her husband called 911 early Sunday when she was experiencing severe stomach pains, the Ashtabula (Ohio) Star Beacon reported Wednesday.
"I told my husband that it felt almost like I was having a baby," she said.
Geneva-on-the-Lake auxiliary police officer Sandy Davis arrived at the home and discovered Acierno was indeed having a baby.
"I had no idea I was pregnant," Acierno said. "I had no side effects, no morning sickness or anything. Suddenly, there was a lot of pain and then there was a baby. Two pushes and that was it."
The baby girl was born at 6 pounds, 14 ounces. She is the couple's third child. (UPI)
<관련 한글 기사>
황당! 임신한 줄도 몰랐는데 출산이라니?
자신이 임신한 줄도 모르고 있던 여성이 아기를 출산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오하이오 주 애쉬타뷸라 스타 비콘지가 1일 (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메켄지 에시에르노 씨는 지난달 29일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911 긴급 구조대를 불렀다고 한다.
“남편에게 ‘마치 아기를 낳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어요”라고 에시에르노 씨는 밝혔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관 샌디 데이비스는 그녀가 아기를 낳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유가 실제로 아기를 낳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출산을 도왔다.
에시에르노 씨는 입덧이나 임신과 관련된 현상이 전혀 없어 임신한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갑자기 엄청나게 아프더니 아기가 나왔죠. 두 번 힘 줬더니 끝이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갑작스럽게 셋째를 보게 된 에시에르노 씨의 남편은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지만 3.1 kg의 건강한 딸이 태어나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