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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 flees Florida with online boyfriend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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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ssissippi man will be extradited and charged after fleeing Florida with a 16-year-old British girl he met online, police said.

Zachary Miller, 21, allegedly drove to Davenport, Fla., to pick up the girl, with whom he had an online romantic relationship, where she was vacationing with her family. He then drove her to his parents' home to Mississippi, the Polk County, Fla., Sheriff's Office said.

The girl's father reported her missing after finding what appeared to be a suicide note, the Orlando, Fla., Sentinel reported Wednesday, adding investigators discovered her relationship with Miller and tracker her down.

She was found unhurt, and her family will travel to Mississippi to pick her up before returning to Britain, the newspaper said.

Miller will be extradited to Florida and will be charged with interference with child custody, removing a minor from the state and contributing to the dependency of a minor, the Sheriff's Office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20대男, 온라인에서 사귄 여자친구 데리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20대 남성이 온라인으로 사귄 10대 여자친구를 데리고 도주했다가 당국에 붙잡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재커리 밀러 (21)는 자신과 온라인으로 사귀어온 한 10대 영국인 소녀가 가족들과 함께 플로리다 데븐포트로 휴가를 온 것을 알고 그녀를 미시시피에 사는 자신의 부모 집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소녀 부모는 딸이 없어진 후 그녀의 유서로 보이는 메모를 발견하고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통해 밀러와 소녀의 관계에 대해 밝혀냈고 곧 미시시피에 있는 소녀를 찾아냈다.

경찰은 밀러를 플로리다 관할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밀러는 아동보호권에 대한 간섭, 미성년자를 무단으로 거주하는 주(州)밖에 데려간 혐의 등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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