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ght-hearted dance battle between rival gangs in Thailand took a nasty turn when the situation escalated into an actual shootout, the local press reported on Sunday.
The two gangs were dining at the same restaurant in Bangkok on Friday when their teenage members started to challenge each other by performing the ‘horse-riding’ dance from the hit music video by Korean singer Psy, “Gangnam Style.”
The dance contest soon turned into a heated argument and one of the gang members left the eatery, only to return moments later with more members.
“Four people from the group returned at 6 a.m. and fired several shots into the sky. I tried to mediate, and they agreed to leave,” the teenager told the Bangkok Post. “Three of them later returned about 8 a.m., and they sprayed bullets in all directions, like in action movies. I and other people there were running for our lives.”
Local authorities said nobody was harmed even though some 50 shots were fired at the scene.
Bangkok police said they have identified the attackers and will seek arrest warrants for them.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강남스타일 때문에 식당서 총 난사까지...
태국에서 갱들끼리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말춤’ 동작으로 댄스배틀을 하다가 총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지 방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평상시 라이벌 관계이던 두 갱단이 한 식당에서 마주쳤는데, 두 갱단의 10대 멤버들이 강남스타일의 댄스를 추면서 서로를 도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곧 말싸움으로 이어졌고, 끝내 한 갱이 식당을 떠나 다른 멤버들을 데려오기에 이르렀다.
“네 명의 갱이 오전 6시에 돌아와서 공중으로 총을 쐈습니다. 제가 중재를 하자 그들은 자리를 떴죠”라고 한 10대 갱이 방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런데 그 중 세 명이 오전 8시 정도에 돌아와 영화에서처럼 온갖 방향으로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어요. 저랑 다른 사람들을 목숨을 구하기 위해 도망쳤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실탄 50여발이 발사되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한다.
방콕 경찰은 총격전을 벌인 범인들을 확인했고 곧 체포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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