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ustodian at a New Jersey school resigned after he was arrested for allegedly photographing students in clothes-changing areas using hidden cameras.
John Martin, 41, chief custodian and operator of the video surveillance system at Gloucester Catholic Junior/Senior High School in Gloucester City, N.J., admitted he installed small cameras, hidden in ventilation ducts and smoke detectors, in eight rooms that included rooms in which students changed clothes, the Camden County, N.J. Prosecutor's Office said.
Martin was arrested Wednesday and charged with third-degree invasion of privacy.
Some of the photographs were of nude students and were discovered on his school-issued cellphone, WCAU-TV, Philadelphia, reported.
Parents reacted with anger, the Philadelphia Inquirer said Thursday, quoting an unnamed mother of a student saying, "It's outrageous. I can't believe it. I'm really in shock," when she learned her daughter was among the students photographed.
Most of the photographs were of female students in various states of undress, authorities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청소부 아저씨, 여중생 몰카 설치했다가...
미국 뉴저지에서 학교 청소부가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사진을 찍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UPI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져지 글로체스터 카톨릭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부 겸 비디오 카메라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는 존 마틴 (41)은 환풍기 및 연기 감지기에 작은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그는 교실, 성가대실, 체력단련실, 체육관, 탈의실 등 총 8곳에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당국은 학교 측에서 마틴에게 지급한 휴대폰에 학생들의 사진이 찍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이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자신의 딸의 사진이 찍힌 사실을 알고 “너무나 충격적이다. 믿을 수가 없다”라고 항의했다.
조사 결과 마틴은 최소한 다른 두 명과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그가 사진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촬영을 했는지를 조사 중이다.
마틴은 지난 28일 (현지시간) 3급 사생활 침해죄로 기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