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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구글이 인터넷 동영상 웹사이트 유튜브의 일부 채널을 유료화할 계획을 검토 중이며, 빠르면 이번 주 내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대변인을 통해 “웹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동영상 대여와 광고 관련 수입을 제외한 새로운 수익원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을 처음 보도한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에 의하면 구글은 유튜브의 50개 정도의 채널을 유료화 할 계획이며, 최저 매달 1.99달러의 비용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8년부터 유튜브는 광고와 비디오 대여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만약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개시하는 비디오 외에 더 뛰어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 관계자에 따르면 더 다양하고 전문화 된 주제를 담은 비디오를 통해 “틈새 관객”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튜브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은 티비 코메디 시리즈 “스모쉬(Smosh)”가 약 1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영문 기사>
Would you subscribe to YouTube’s paid channels?
The word is out again. Google-owned online video giant YouTube is reportedly close to launching its paid channels as early as this week.
YouTube said it is “looking into creating a subscription platform that could bring even more great content to YouTube.”
Foreign press reported that if the new subscription system goes into effect, there will be as many as 50 paid channels offering different topics such as films, TV shows or music for a subscription fee as little as $1.99 a month.
Since 2008, YouTube has generated revenues by placing ads and providing video rental services. With the new paid subscription system, the company is expected to focus on producing more original content to the viewers.
One of the YouTube executives said the paid channels will appeal to niche audiences interested in narrow topics.
The most popular YouTube channel is comedy series “Smosh” with 9.6 million subscribers, according to VidStatsX.
Jin Eun-soo, Intern reporter
(
janna9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