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눈물’을 흘리는 소녀가 등장해 국내 누리꾼들을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돌 눈물 흘리는 소녀’라는 제목으로 사연이 올라왔다.
예멘의 방송채널 아잘(Azal)의 사디야 살리(12)라는 한 소녀가 눈에서 돌이 나오는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도한 내용이 게시판에 올라와 있다.
사연 속 소녀는 예멘에 살고 있는 사디아 살리로 눈에서 작고 단단한 돌덩이가 눈물처럼 흐르고 있다. 살리의 담당 의사는 “내 평생 처음보는 희귀한 질환이다. 소녀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원인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사연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눈 깜빡일 때마다 아프겠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안쓰럽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 보는 내가 다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동영상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yQISVBoulrU&feature=player_embedded
<관련 영문 뉴스>
Girl cries stones instead of tears
A 12-year-old girl who cries tears of stones has caused fear in her Yemeni village with locals concerned that it could be the result of magic or disease, according to a report from Metro in Britain.
The girl, Saadiya Saleh, is not thought to be suffering with any disease or ailment yet doctors have said they are completely baffled by it, the report said.
As reported by Emirates247, a YouTube video was uploaded by Yemen’s Azal satellite TV which shows doctors collecting a small box of the stones that came from her eyes within just a few hours, Metro sa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