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30대 여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37살의 멜리사 해리스 (Melissa Harris)는 올해 들어 옆집 소년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고 최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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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웃집의 소년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었다. 해리스는 경찰에 출두해서 해당 소년은 자신의 딸의 남자친구일 뿐이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의 행각은 피해 소년의 아버지가 아들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게 되면서 알려졌는데, 해리스와 소년은 사진을 교환하는 등 400건의 넘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소년은 아버지가 묻자 해리스와 서로 동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년의 아버지는 해리스가 “올해의 엄마 (mom of the year)”로 보일 만큼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완벽한 엄마로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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