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여성은 남성들에게 성차별 혹은 성희롱을 당하는데 이런 상황을 180도 뒤집어 놓은 실험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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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 손수정과 지니 레이즈 (Ginny Leise)는 “drive-by street harassment” 즉 길을 가다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고 가버리는 행동을 재연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이 이런 행동에 노출되고 있다고 하는데 여성인 손수정은 길거리에서 처음보는 남자들에게 다가가 노골적이고 성적인 말을 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가던 길을 갔다.
실험은 남자들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입장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시작되었지만, 자신의 성기, 엉덩이 등에 대한 말을 들은 남자들은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웃으며 신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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