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나체로 음주운전을 하면서 피자를 먹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해졌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 주 경찰은 24살 알렉산드리아 마우어 (Alexandria Mauer)가 나체로 피자를 먹으며 음주운전 했다고 밝혔다. 조수석에는 알렉산드리아의 남자친구 34살 케네스 길레스피 (Kenneth Gillespie)가 앉아있었고, 그도 나체 상태였으며, 맥주병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리아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됐고, 케네스는 외설혐의와 공공장소에서 술병을 든 혐의로 체포됐다.
알렉산드리아는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지 한 시간 만에 길거리에서 한 남성과 싸우다가 경찰에 또다시 체포됐다. 한편, 케네스는 경찰차 안에서 소변을 보는 등 민폐 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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