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자신의 아들을 나무에 묶어둔 엄마를 아동안전위해 (endangering the welfare) 혐의로 체포했다.
뉴욕에 사는 22살 메리 이자벨 퀸드카스트로는 4살인 아들이 집에 들어오기를 거부하자 집 앞에 나무에 묶어 두었다.
|
(유튜브 캡쳐) |
어린 아이가 나무에 묶여 있는 것을 목격한 이웃주민들은 재빨리 경찰에 신고했다. 아이는 무릎을 꿇고 앉아 휴대전화기를 가지고 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메리는 집 안에서 다른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뉴욕 경찰은 늦게 발견했으면 납치를 당했거나 큰 위험에 처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