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맨손으로 상어를 잡는 미인대회 출신 미녀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21세인 미국출신 멜리사 버틀러 (Melisa Butler)는 메인주 미인대회에서 2등을 하는 등 여러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자랑하는데, 취미로 상어를 잡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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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하지만, 상어낚시를 하는 것이 아니고, 상어를 잡고 추적장치를 달고 다시 풀어주는 상어보호활동의 일환이라고.
버틀러는 이제까지 30마리 정도의 상어에 추적장치를 달았고, 그 중 자신보다 더 크고 무거운 상어도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이 하는 일이 상어를 보호하는 목적이라고 하지만, 방법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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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미국 언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 버틀러와 동료가 상어를 뭍으로 끌어내는 방식은 매우 잘못됐으며 풀어준 상어가 생존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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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