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에 동물보호를 외치는 문구를 쓴 사진을 SNS에 공개한 여가수가 화제다.
|
(인스타그램) |
미국 가수 나디아 볼리아노바(Nadeea Volianova)는 최근 자신의 SNS계정에 나체 사진을 올렸는데 등에 “동물 학대를 하는 사람을 살게 놔두느니 차라리 벗겠다 (I’d rather go naked than animal abusers live)”라는 문구를 써놨다.
외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최근 논란이 되는 야생동물사냥에 대한 시위라고 한다.
올해 28세인 볼리아노바는 러시아-프랑스 혼혈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음악보다는 노출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올 초 상반신이 거의 다 드러난 상태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있었고, 자극적인 가사와 뮤직비디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편, 한국의 ‘아우디녀’는 클럽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되면 유명세를 탔으며, 지난달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협의로 검찰에 송치된바 있다. ‘아우디녀”는 SNS에 자신의 노출 사진과 음란 동영상 일부를 게시해 회원을 모집하고 동영상 전체를 전송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