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종합격투기선수 킨벌리 노바에스 (Kinberly Novaes)가 임신한 상태로 링에 올라 승리했던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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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24세의 노바에스는 지난 5월 115파운드 급 (52킬로그램)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 놀라운 것은 당시 임신 12주였다는 것.
노바에스는 당시 몸에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했고 경기에 임했고 우승했지만, 그 후 상당기간 만성피로 등의 이상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자신이 임신한 것을 모르고 계속 훈련을 하던 중, 몸무게 감량에 어려움을 겪고서야 병원에 간 그녀는 임신 24주에야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다행히 태아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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