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천사 (Abu Azrael) 혹은 이라크의 람보로 알려진 이라크인 민병대원이 공유한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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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죽음의 천사’는 영상에서 죽은 IS 대원을 송전탑에 묶어놓고 칼로 시신을 훼손하며 ‘이것이 IS의 운명이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경고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이 IS 대원은 산채로 화형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죽음의 천사’는 이라크인으로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라크에서는 국민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는 40대 남성으로 이라크의 한 대학에서 체육을 가르쳤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 외신들은 이것은 잘못된 정보이고 그는 사실 이라크 특수부대 출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그는 이맘 알리 대대 (Imam Ali Brigade)라 불리는 민병대의 일원으로 IS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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