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매체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은 지난 31일 SNS계정을 통해 중국 산둥성 둥잉시에서 또 다른 대형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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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
외신에 따르면 이 폭발은 약 5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도 감지할 수 있었을 정도의 규모였다고 한다.
사고는 31일 자정이 넘은 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적이 드문 산업공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지난달 12일 지난 톈진시 빈하이(濱海)신구 탕구(塘沽)항 물류창고 폭발사고로 140여 명이 사망한 사건 후 불과 3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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