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시체가 지난 30일 러시아의 한 원자력발전소 주위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의 레닝그라드 원자력발전소 근처에 있는 소스노비보르시의 한 강기슭에서 두 시민이 외계인을 흡사한 시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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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전문가들은 어느 동물과도 유사하지 않은 이 생물이 무엇인지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 연구원은 “새도 아니고 물고기도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 생물은 기이한 모양의 두개골이 있고, 목이나 날개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생물의 정체를 밝히려면 굉장히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 생물학자가 밝혔다.
이 시체는 모스크바로 옮겨져서 유전자 외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