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자신의 딸을 망치로 때려 살해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인도에 사는 38살 걸제시 팔은 자신의 외동딸 쿠씨를 부인이 보는 앞에서 죽이고, 부인에 증언에 따르면 이후 딸의 피를 마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딸을 신에게 희생시켜야 집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경제적으로 안정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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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이웃에 사는 목격자는 아이의 비명 지르는 소리를 듣고 가서 막으려고 했으나, 이미 너무 늦었다고 알려졌다.
걸제시는 현재 살인미수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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