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를 하다 맹독을 가진 뱀에게 주요부위를 물린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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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한 농부는 얼마 전 밭일을 하다 볼일을 봤는데, 하필이면 그곳에 독사가 있었고, 뱀은 남성의 생식기를 물었다고 한다.
농부의 성기는 곧 심하게 부풀어 올랐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해독제를 맞았지만 이미 뱀의 이빨 자국 주변으로 괴사가 시작된 상항이었고, 2주에 걸친 치료 끝에 완쾌하기는 했지만 까만 흉터가 남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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